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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가 잡아떼면? 증거제출신청으로 판을 뒤집는 전략, 추신(추심의 신) 제공

추심의 신 2025. 3. 21. 12:35

“그런 계약서 본 적 없습니다.”
“돈 받은 적 없는데 왜 자꾸 그러세요?”
“계약서를 조작한 거 아니에요?”

채무자가 말 바꾸기 시작하면 채권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말은 바꿀 수 있어도 문서는 바꿀 수 없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설득이 아니라 증명입니다.
그 증명의 핵심 도구가 바로 ‘증거제출신청’입니다.
채무자의 부인과 침묵을 깨는 실무 전략,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채무자는 말로 막지만, 법원은 문서를 봅니다

채무자가 소송에서 자주 쓰는 전략은 “기억 안 난다”, “처음 듣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사람의 말보다 문서를 봅니다.
그리고 그 문서가 상대방에게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법원이 제출을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증거제출신청’이라는 절차입니다.



증거제출신청이란 무엇인가

소송 중에 상대방이나 제3자가 소송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료를 보관하고 있을 경우,
법원에 해당 자료의 제출을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채무자의 회사 거래내역, 세금계산서, 전자계약서, 장부, 입출금 내역,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 대화,
또는 공과금 납부 내역 등,
채권자가 확보할 수 없지만 채무자 측이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자료가 대상입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 채무자가 주장하는 “그런 일 없었다”는 말을 문서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이렇게 사용됩니다

김팀장이 대응한 한 사건에서 채무자는 “거래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채권자는 일부 계약 관련 녹취, 세금계산서 1건, 이메일 발송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김팀장은 채권자가 가진 자료를 근거로, 채무자가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장부, 통장 사본, 전자계약 내역 등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변호인 측에 증거제출신청 필요성을 전달했고, 법원이 제출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결과 채무자의 입출금 내역에서 거래금액이 확인됐고,
사업장 장부에서 해당 프로젝트 내역이 드러났으며,
세금계산서와 계약 내용도 일치했습니다.
결국 채무자의 주장보다 채권자의 문서가 법원의 판단 기준이 되었습니다.



핵심은 자료의 위치를 아는 것입니다

증거제출신청은 아무 문서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문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 누가 보관하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김팀장은 실무에서 다음과 같은 흐름을 우선 분석합니다.
채무자 사업자등록 여부, 단위조합 이용 내역, 납품처 및 매출처, 카드 매출 기록, 부가세 신고 자료,
사업장 유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과금 납부 이력 등.
이 흐름을 따라가면 문서가 존재할 가능성을 법원에 설득할 수 있습니다.



증거제출신청,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증거제출신청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해당 문서가 분명히 존재할 것으로 보일 것,
채무자 또는 제3자가 보관하고 있을 것,
그리고 그 자료가 소송의 판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
이 세 가지가 충족되어야 법원이 제출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제출을 거부한다면,
법원은 그 자료 속에 불리한 내용이 있었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즉,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순간 채무자는 자신의 주장에 스스로 금을 내는 것입니다.



김팀장은 문서의 흐름부터 추적합니다

김팀장은 채무자의 말을 반박하기 위해
말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문서가 남는 경로를 추적합니다.
통장 사본, 전표, 계약서, 세금계산서, 장부, 전자기록.
이런 흔적들은 대부분 상대방 손에 있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이 남아 있을지를 예측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료를 채권자가 확보할 수 있도록,
어떤 정보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하는지,
실무 흐름을 사전에 정리해드립니다.



중요한 건, 지금 증거가 없다는 게 아닙니다

내 손에 없을 뿐, 상대방 손에 남아 있습니다

소송 중 판을 바꾸는 건 감정이 아니라 증거입니다.
채무자가 부인하면, 바로 반박하지 마십시오.
문서로 반박하십시오.
그 문서를 상대방이 갖고 있다면
그 문서를 법원이 제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게 증거제출신청입니다.
그리고 이 흐름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회수 전략을 한발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금 채무자가 말을 바꾸고 있거나
소송에서 버티고 있다면,
지금이 판을 바꿀 수 있는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김팀장은 실제 소송에서
문서 하나로 채무자의 주장을 뒤집은 사례를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말보다 문서가 강합니다.
잡아떼는 채무자에겐
증거제출신청이 가장 정확한 반격입니다.



▢ 김팀장 약력:

▶ 25년 경력의 채권추심 전문가
▶ 2006년 국가공인신용관리사 합격
▶ 법적 절차 및 강제집행 전문 (거래 법무사 협업)
▶ 고려신용정보 (2004~2025 작성 기준) 22년 근무
▶ 전국 추심 팀장으로 직접 수천 건의 대금 회수 성공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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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추심의 신에서 직접 연구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로, 저작권은 추심의 신에 있습니다.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하며, 본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개별 사안에 대한 법적 판단은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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